
그래도 이번엔 잎사귀도 조금씩 더 났고 조금이지만 자라기도 하긴 했다. 문제는...
아직도 힘이 하나도 없다는거~
햇빛보라고 지금보다 좀 더 볕이 잘 드는 곳으로 옮겨놓았더니
적치마 상추 태가 나온다. 그래도 자라질 않으니 이걸 어쩌란 말이냐..
꽃집에서 파는 묘목만큼도 크질 않아서 가슴이 아푸다.. 쩝.
솎아줄때가 되긴 했는데 솎아줘도 될런지 미심쩍다.
몇개만 남기고 솎아줬다가 그것들 죽으면 어떡하지?
근데 솎아줘야 잘 큰다던데.. 어쩌란 말이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