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라구..??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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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뒤지다가 우연히 이 게임을 발견했다.
재밌게 하고 있대서 한번 받아 봤는데... 오~~~

생각보다 멋진걸 발견한것 같다.
스토리 모드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분위기는 Quake3 느낌이 난다. 엔진을 갖다 썼을지도..

하여간 할만 하더라.
2007/12/15 08:51 2007/12/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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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에서는 이렇게 쓰는거 많이 봤는데 리눅스에서 되는건 처음 봤다.
거기에다 더욱 좋은점은 윈도우와 리눅스 사이에 공유가 가능하다는것이다.
거참.. 재밌는 프로그램이다.

대신 윈도우간 공유만 되는 프로그램은 파일 복사나 클립보드까지
공유시켜주기도 하는데 이 프로그램은 딱 키보드/마우스만 공유 시켜준다.

일단 설정법부터 시작하자. 당근 프로그램부터 설치하는데,
윈도우의 경우 Synergy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한다.
우분투에서는
sudo apt-get install quicksynergy
를 실행시켜 설치한다. 저렇게 설치하면 필요한 프로그램 다 깔린다.
다른 배포판은 잘 모르겠지만 다 받아서 설치할 수 있거나 synergy사이트에서 rpm을 구할 수 있다.


설치 다 했으면 설정이다. OS에 독립적인 프로그램이라 OS별로 일일이 설명하긴 좀 귀찮고,
기본 개념을 설명하겠으니 응용해서 설정하길 바란다.

synergy도 흔히 보는 서버/클라이언트 구조로 되어 있다.
즉, 어딘가 하나는 서버가 되어야 하고, 나머지는 거기에 달라붙는 클라이언트가 된다.
그리고 서버의 키보드/마우스가 다른 컴퓨터들을 제어하게 된다.
그러니까 서버의 커서가 클라이언트로 가기는 해도
클라이언트가 자기의 커서를 서버로 보내지는 못한다.


클라이언트 설정은 간단하다.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에 접속할 서버를 알려주고 띄우면 된다.
그러면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가서 붙는다.
서버를 알려줄때, 도메인 이름이나 IP를 사용한다. 당연하게도.. ㅡㅡa..


서버는 이보다는 조금 복잡한데,
기다리다가 아무 클라이언트나 오면 붙여주는게 아니라
어느 클라이언트를 붙일건지 설정해주어야 한다.
게다가 어디(상,하,좌,우)에 붙일건지도 설정해 주어야 한다.

서버는 클라이언트의 호스트 이름(윈도우의 경우 컴퓨터 이름)으로 상대방을 구분한다.
IP나 도메인이 아니므로 주의할것.
접속해온 상대방을 식별한 후, 상대방 화면이 서버를 기준으로 어디에 붙을건지 정한다.
물론 설정파일에 들어 있거나 설정창에서 바꿀 수 있다.



더이상 설명하려니 말로는 힘들다.
윈도우버전 설정은 알아서 하시고, 리눅스용 설정파일을 보여주겠다. 간단하다.
section: screens
    desktop:
    notebook:
end
section: links
    desktop:
        left = notebook
    notebook:
        right = desktop
end
이걸 home디렉토리에 .synergy.conf 로 저장하고 자신에 맞도록 수정한다.

screen 섹션에는 어떤 컴퓨터들이 존재하는지 알려준다.
여기에 아까 말했던 호스트 이름을 적는다. 한글자라도 틀리면 당연히 연결되지 않는다.
links섹션에서 화면간 위치를 적어준다. 위 설정파일을 보고 설명하자면,
desktop화면의 왼쪽에 notebook이 있고,
notebook화면의 오른쪽에 desktop이 있다.
항상 이렇게 쌍으로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그 이유인즉
만약 저것들중 처음것만 만들면 그 룰에 따라 가기는 가는데
돌아오는 룰이 없어서 갔다가 돌아오지 못하는 웃기는 일이 벌어진다.

윈도우용 synergy의 경우에도 gui로 설정하는것만 빼면 내용이나 구조는 똑같다.
그리고 리눅스용으로는 quicksynergy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건 뭐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간단하다.

프로그램 띄우고 서버로 쓸지 클라이언트로 쓸지 탭으로 선택하고,
서버의 경우는 호스트 이름, 클라이언트의 경우는 연결할 서버를 쓰고
아래에 있는 start 버튼을 누르면 끝이다. 알아서 설정 해준다.

옵션이 무척 부실하긴 하지만, README에 보니까 개발 방향은
synergy를 최대한 쓰기 쉽게 만드는게 목적이었다고 한다.
그 목적은 정말 잘 달성했다. 정말 쓰기 쉽다. 버그가 좀 있어서 그렇지. ㅡㅡ;



노트북쓰고 거기다 리눅스 쓰시는 분들, 게다가 데탑에 윈도 쓰는 사람들은
한번쯤 써보면 좋을것이다.
그리고 이거 보고 모르겠다 싶은 사람은 연락하기 바란다.
스티븐식으로 조낸 자세하게 가르쳐 주겠다. ㅡㅡ;;;;;;;;;
2007/10/31 13:23 2007/10/31 13:23
지나가다

synergy는 클립보드도 공유해줍니다.
윈도우 - 윈도우 뿐만이 아니라 리눅스 - 윈도우간에도 클립보드 공유가 가능합니다

zxcasd

원격 말구,, PC 2대 놓고,
컨트롤 C,V로 클립 보드 공유하는 프로그램 좋은거 없어요??

Steven CVAL

..?
이거 원격 아닌데..?
원래 바로 옆에 두대 나란히 놓고 쓸때 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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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를 쓰다 보니 파이어폭스를 계속 쓰게 되었고,
유용하게 쓰는 파이어폭스 플러그인을 기록하려고 한다.

UnPlug - MediaPlayerConnectivity랑 비슷한 플러그인이다.
둘다 주 사용 용도는 mms스트리밍 방송하는거 다운로드 받으려고 쓴다.
직접 다운로드 해 주는 기능은 없지만, 방송의 주소를 알아내는 용도로 사용한다.
다운로드 해 주는 프로그램을 등록시켜 놓으면 자동으로 다운로드 하도록 하는것도 가능하다.
조금 써 본 결과 UnPlug가 좀더 쓰기 편하다고 생각된다. 속도도 좀 나은듯 하고.

MediaPlayerConnectivity - 미디어 링크를 외부 플레이어로 실행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MplayerPlugin도 거의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아직은 어떤 차이가 있고
어느것이 더 좋은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좀 더 써보고 글을 수정하겠다.

Tab Mix Plus - 탭 브라우징 기능을 좀더 세세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새 탭 버튼, 탭 닫기 버튼, ... 탭을 이리저리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2006/09/18 00:53 2006/09/1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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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는 디스크에 있는 파일을 그대로 복사한다고 해도
실행되지 않을수 있다.

vobcopy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dvd를 하드로 복사할수 있다.
apt-get을 이용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06/05/07 08:13 2006/05/07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