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학동안 내 블로그가 죽어있어서, 개강 다 되어서야 글 올린다.
합격했다는데 싫은건 없겠지만, 그다지 마음이 편하지는 않은..
그러니까 기분이 좋긴 하지만 지금 무척 마음이 무겁다.
모를때가 좋은거야.. 좋은거야.
세상 살면서 모두 다 알고 살면 재미없고 겁나서 어떻게 사니?

아직 컴퓨터를 받지 못해서 내 노트북만 덜렁.
책상이 그리 넓어 보이지 않는데, 생각보다 넓다.
좌우 길이만 해도 내 키보다 크고, 폭도 내 팔보다 길다.
올라가 누워 자도 충분할만큼.
저기 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99-4 압구정 빌딩 6층 45'이다.
압구정 CGV 바로 옆 건물인데 주소는 신사동이다. 뭐 이래?
압구정역 근처에서 전화하면 밥은 사줄 수 있다.
'밥'만 사줄수 있다. ㅜㅜ. 이동네 비싸다.. 무지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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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사주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