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된 배포판은 역시나 우분투 서버 8.04이다.
어찌어찌 man페이지 뒤지다가 알게 됐는데,
겁나게 간단히 심볼릭 링크 걸어주기만 하는것 같긴 한데
하여간 참 쓸모있는 명령이었다.

이 명령들은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아파치2 모듈을 활성,비활성 시키는 명령이다.
root권한으로 동작시켜야 하므로 sudo를 이용하여 실행시켜야 하며
실행시키면 옵션 적용 가능한 모듈의 전체 목록이 다 나온다.

물론 인자로 적용시킬 모듈 이름을 직접 적어주어도 된다.
그러면 목록 나오지 않고 바로 처리한 뒤 종료한다.


사이트 활성,비활성 명령도 비슷하게 생겼다.
동작 방식은 위와 동일하다.
root권한으로 동작시키면 적용 가능한 가상 호스트 목록이 나와서 선택할 수 있고
인자를 적어주면 바로 처리하고 종료한다.


우분투 서버에는 설정 자동화 툴이 많이 부족한것 같다.
내가 못 찾아서 이리도 삽질하고 쓰고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내가 못찾고 있는거라면 차라리 좋겠다.

가서 읽어보라... ㅡㅡ;

Subversion, Trac, SSL 함께 설치하기.
Subversion, trac, ssl 설치

HOWTO - Apache2 + Subversion + SSL

시냅틱 꾸러미 관리자 뒤지다가 gnome-mplayer라는 패키지를 발견했다.
설치 하고 실행해 보니까 괜찮은 재생기다.
일단 노틸러스에서 바로 실행시켜도 에러가 나지 않는다.
gmplayer는 파일 이름 인코딩 문제로 계속 에러나서 못 쓰고 있었다.

근데 이 프로그램 설정에는 mplayer에 대한 옵션이 제대로 없다.
한글 자막이 깨져서 나오는데 옵션에 해당 설정이 없다. gmplayer에는 있는데..
그래서 어째야 하나 하고 파일을 뒤져보니까 mplayer 자체 설정 파일이 있단다.
근데 gmplayer설정 파일과 옵션이 맞지 않아서
한참 삽질한 끝에 mplayer용 설정 파일을 만들어 냈다.

이것이 내가 사용하는 mplayer 설정 파일이다.
이 내용을 ~/.mplayer/config 파일로 저장한다. 만약 없다면 만든다.
굵게 표시된 부분이 자막을 한글로 제대로 처리하도록 하는 설정이다.
나머지는 내가 필요해서 설정한 것이니 저 두 줄에 주목하여 설정하여야 한다.
폰트 파일이 맘에 안든다면 다른 한글 폰트로 바꾸어 주어도 상관은 없다.
단 subcp 옵션은 바꾸면 안된다. 바로 깨진다.

저장하고, 실행중인 mplayer가 있다면 종료하고 재시작한다.
반드시 종료하고 재시작 해야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드디어 나왔다. 우분투 새버전.
일단 깔기는 다 깔았는데, 손볼데가 많기는 하더라.
내 취향에 맞게 설정하는것 말고도
'이.. 이건 아닌데...' 싶은거 수정하는것도 많다.



가장 먼저 폰트 문제.
한글 폰트.. 그렇다고 치자. ㅡㅡ;
영문 폰트가 이상하게 보인다는건 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ㅜㅜ
폰트 관련해서 두군데 손본다.

첫번째는 시스템 -> 기본 설정 -> 모양새 클릭하여 다음과 같이 설정한다.
저 '고정폭 글꼴' 폰트 바꿔줘야 터미널이 볼만해진다.

이제 폰트 설정 두번째로 gvim 폰트를 바꿔준다.
홈 디렉토리의 .vimrc 파일을 열어 마지막에 다음 내용을 추가한다.
gvim을 다시 실행시키면 예전 폰트로 나올것이다.




두번째 수정할 사항은 마우스 관련 문제다.
우분투에서 7버튼 마우스 설정하기에서 설명한 대로 설정해도
안먹는다. 버튼이. ㅡㅡ

홈 디렉토리의 .imwheelrc파일을 열어 다음 내용을 파일 맨 마지막에 써 넣는다.
다 썼으면 저장하고 imwheel을 재시작하면 된다.
별로 바뀐건 없지만 프로세스 이름이 바뀌어 있다.

이 프로그램이 단지 다운로더로서의 기능만 가지고 있는지는 조금 의문이긴 한데
하여간 써보니까 좋다.

윈도우에서 쓰던  torrent프로그램은 µTorrent를 썼었는데,
이 프로그램 띄우고는 통계 데이터가 거의 나오지 않아 황당했다.
진행중인 토런트를 더블클릭하면 그때야 데이터가 충분히 나온다.

좋은 클라이언트라고 생각한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