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여름 휴가 계획(안) 에서 ㅎㄷㄷ하게 고민했지만 이래저래 아직도 할일 없기는 매한가지.
계획을 잡기로는 당일치기 기차여행만 두개 갔다오는걸로 했었는데..
- 15(토) : 누나랑 낙동강 레일바이크 & 보성 녹차마을 여행
- 16(일) : 어제 늦게 돌아와서 휴식.
- 17(월) : 호경이랑 정선 레일바이크( ..) & 정선 5일장 구경
- 18(화) : 또 늦게 돌아와서 뻗음.
- 19(수) : .
- 20(목) : ..
- 21(금) : ...
- 22(토) : ㅡㅜ
- 23(일) : ㅜㅜ
15일 여행 계획이 무산되어버렸고.. 여행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사람이 너무 안 모여서 그냥 캔슬되었단다. 이런..
누나는 주말아니면 시간 안된다고 하고. 아놔.
그냥 할일 또 뭐 있나 한번 꼽아 보자. 휴가때 계획까지는 아니더라도
벼르고 했었어야 하는 일들.
- 학교 서버 점검 & 디스크 교체
- 이춘원 선생님 만나기
- 멤버십에 라면 보내기
- 하드디스크 정리 & 용량 증설
- 병원 가기
정말 대책없이 옷가지 몇개 싸들고 떠나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