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쓰다보면,
어느날 부팅하는데 30번 마운트 됐다고 하면서
자동 검사를 한다.
데탑은 그렇게 검사하는거 몇번 못 본것 같은데,
노트북에서는 꽤 자주 보는것 같은 기분이 든다.
게다가 얼마전에 하드디스크를 몇배 큰 녀석으로 바꾼 뒤부터는
검사하는데도 시간이 무지하게 오래 걸린다. ㅡㅡ;
기다리는데 너무 오래걸려서
인터넷을 뒤져서 자동검사 주기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tune2fs 라는 명령을 이용해서 조절 할 수 있는데,
-c 옵션은 마운트 횟수
-i 옵션은 시간을 기준으로 검사하도록 설정 할 수 있다.
마운트 횟수를 기준으로 할때
0이나 -1로 정하면 아예 검사를 하지 않는다.
자세한 설명은 man 페이지 열어보면 잘 나와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나는 횟수 옵션은 꺼버리고 한달에 한번 검사하도록 설정해 놨다.
앞으로 어떨지 지켜 보자.